*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도서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저자 :  김수현

출판 : 클레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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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이프라인 원스입니다. 

 

우리는 냉담한 현실을 살아가면서 많은 고민과 선택을 하게 됩니다.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아니면 그렇지 못한 걸까?라고 말이죠

 

저자는 냉담한 세상에서, 

아무런 잘못 없이 스스로를 질책해야 했던 나와 닮은 누군가에게 우리 잘못이 없다고.

나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도 된다고 책을 통해 따뜻함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책을 읽기로 마음을 먹고  part 1. 에 해당되는 50페이지 정도를 먼저 읽어 보았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페이지 중간중간에 그림과 함께 짧은 메시지를 통해 저자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책 페이지에 나오는 것처럼 '그래 나도 한 번쯤은 저렇게 너나 잘하세요'라고 돌직구를 날려보는 상상을 

했으니까요.

 

나의 삶을 존중하며 살아가기 위한,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불안에 붙잡히지 않기 위한,

함께 살아가기 위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좋은 삶 그리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한 'to do list'로

저자는 자신의 생각이 담긴 여정을 통해 앞으로 해야 되는 많은 일을 예시로 안내해줍니다.  

 

'나를 스스로를 찾아가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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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 중 마음에 와닿았던  to do list를 남겨 보았습니다.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을 것

 

마음 졸여도, 끙끙거려도, 미워해도

그들은 어차피 

지나가는 사람들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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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눅 들 만큼 겸손하지 말 것

 

당신이 

가장 존중해야 하는 사람은 언제나 당신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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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자존감을 다질 것

 

의존심을 버린다는 게 두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고민과 위기의 순간을 지났을 때, 

비로소 스스로가 신뢰하고 존중할 수 있는 

나다운 삶이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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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선택할 것 

 

삶에 완벽한 답안지는 없으나

어떤 답을 내리든 스스로 책임질 수 있다면, 

당신의 모든 선택은 정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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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안고도 살아가는 법을 배울 것

 

내게도 그런 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다가도

끝에는 '그래도 나는 살아가고 싶다는'는 결론에 닿았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내 삶이 별거 아닐지라도 내겐 전부이므로.

 

당신에게 가장 애틋한 당신의 삶이기에.

잘 살아내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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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책의 내용 중

 

혹독한 경쟁 속에서 

우리는 일단 공부하고, 일단 대학에 가고, 

일단 좋은 스펙을 다지고, 일단 돈을 번다.

그렇게 아침부터 밤까지,

봄부터 겨울까지 해야 할 일에 쫓기며 어른이 됐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이야기를 한다. 

 

"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뭔지 모르겠어요"

 

오랫동안 하고 싶은 일이 아닌, 해야 하는 일들에 매몰되어 자신의 욕구를 억눌러온 사람은 

자신의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자신에 대한 감각을 잃게 된다. 

 

해야 하는 일이 아닌 자신의 좋아하는 일과 자신의 감각을 되찾아야 한다. 

 

이제 유예했던 삶의 질문들에 답해야 할 순간이다. 

 

더 이상 과거에 붙잡혀 살고 싶지 않다면 과거에 나약했던 나에게 위로와 작별을 고할 시간이다. 

 

뒤늦게 철이 든다는 말처럼 나이를 먹다 보니 생각할게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단지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만으로도 많이 즐겁고 행복했었는데 말이죠 

 

나이를 조금씩 더 먹어감에 따라 알게 되는 건강, 돈, 그리고 걱정과 후회들로 생각이 많아지는 때에 

저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위로가 되었던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포스팅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1473397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이 책은 2016년 출간 이후 국내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전국 서점 26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으로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책이자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에세이의 대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